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eSPA Cup (문단 편집) == 징크스 == KeSPA컵은 팬과 선수들에겐 이벤트성 대회의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 이변과 징크스가 있다. 프로팀들은 힘을 쫙 빼고 임하는 반면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은 눈도장 찍기 좋아 어마어마한 의욕을 불태우기 때문에 아마추어팀이 프로팀을 잡는 업셋이 나오기도 한다.[* 2019 KeSPA컵에서는 담원이 드림팀을 꾸렸다는 SKT를 상대로 승리를 얻어냈었고, 2015 롤 KeSPA컵에서는 ESC EVER가 우승을 차지했다.] *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한정하여 메이저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대회나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의 경우에는 케스파컵에서는 부진하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그 중 특히 2015, 2016 시즌에 세계를 제패하고 온 SKT의 경우에는 두 번 다 4강에서 탈락했고, 마찬가지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삼성도 4강에 그치면서 "세계 대회 우승자가 감히 넘보지 못하는 어마무시한 컵 대회."라는 밈이 존재했었다. * 원인이라면 당연히 하드한 일정. 지금은 일정과 관련하여 문제가 많이 개선되고 사라지면서 스토브 리그가 끝난 이후(12월~1월)에 개최되는 방향으로 바뀌었지만 이전 2017년까지 개최되었던 케스파컵은 꼭 롤드컵이 끝난 직후인 '''11월 초순 혹은 중순'''에 여는 것이 문제였다. 참고로 롤드컵 결승이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있다. 그러니 롤드컵에 나가지 못하거나 중간에 탈락해서 돌아오는 선수들이야 롤드컵이 진행되는 몇주 내지 최대 한~두달 넘게 쉬다가 연습해도 되지만 끝까지 올라가서 롤드컵 결승까지 뛰고 온 선수들 입장에선 이제 좀 쉬려고 하는데 또 대회를 준비하는 셈. 게다가 롤드컵 대회랑은 패치 버전도 명백히 다르다. 그래서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올라가면 좋고 떨어지면 말고라는 생각을 하거나 크게 연습도 안하고 참가해서 꼬라박고 해당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2015 롤 케스파 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CJ의 경우 당시 선수들끼리 대회 중 "우리 이러다 결승 가는 거 아니야?", "헛소리 하지마 임마ㅋㅋ" 같은 분위기가 있었음에도 이상하게 승리하면서 결국 결승까지 갔고, 어마어마한 눈갱 경기로 욕을 먹은 16~17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우엔 선수들이 케스파컵에 대한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말이 떠돌아다녔고 이후 실체로도 밝혀졌을 정도였다.][* 특히 해당 사례의 대표 팀으로는 15~16 SKT. 훗날 [[https://www.youtube.com/watch?v=R0KcBYl4vhU&t=992s|뱅과 울프의 썰방송]]에서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제대로 휴식도 못 취한채 달라진 메타에 대한 연습도 없이 곧장 대회에 참가했고, 시차 적응도 못한채 경기 직전까지 잠을 자면서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 이후 2018년부터는 일정이 12월 말에 열리는 것으로 개선되어 롤드컵 우승자들도 한달 이상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참가할 수 있게 바뀌었으나[*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시작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과거 성격의 대회에서 스토브리그 마무리 이후 개최되도록 바뀌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LCK의 국제 대회 암흑기와 겹치면서 이전 황금기 시절과 같은 큰 의미는 사라지게 되었다. * 2020 LCK 서머,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이 여전히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더니 결국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최초로 그 해 롤드컵 우승자가 케스파 컵 우승을 차지하는 사례가 등장하게 되면서 그간의 유지되었던 어마어마한 대회라는 징크스는 깨지게 되었다. * 2021년은 LCK가 [[프랜차이즈제]]를 도입하며 모든 팀이 2군을 의무적으로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에, 케스파컵에는 1군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고 본인 팀 소속 2군 선수들을 내보내게 되었다. 덕분에 1군 프로 팀들은 전혀 참여하지 않고 2군 팀과 아마추어 팀들 위주로 진행되는 대회로 성질이 바뀌게 되면서 징크스의 기조 자체가 무너졌다. * 반대로 [[롤 케스파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팀들은 강등→해체의 단계를 밟거나 다음해 열리는 자국 리그에서 어마어마한 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케스파컵의 저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으며 우승과 준우승을 막론하고 저주를 굉장히 강하게 맞은 팀은 '''볼드체'''로 표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